중보기도에 힘

19.1.9.수요일 밤

 

제작년 두달반을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하기위해 남편은 경기도 요양병원에 입원을 했었다

그곳에서 만난분중에 몇분은 영면하셨다는 문자도

받았고 관리하시며 서로 안부를 묻고

힘내자고 서로 기도해주시는 분도 계시다

 

단국대 교수님으로 알려진 직장암을 치료중이신

분이 계셨는데 그때 중보기도에 힘을 얘기하셨는데

와닿지 않았었다

아내분께서 신실한 크리스챤이시기에

교수님도 크리스챤이 되셨다고 하셨다

 

항암중에 부작용으로 딸꾹질이 멈추지 않는 분도

계시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분이 딸꾹질 약을 먹어도 멈추지 않고

며칠 고생을 하시다가

교회에 중보요청을 했다고 말씀을 하셨다

중보를 하고 그날 저녁에 딸꾹질이 멈추었다고...

 

그분은 주님이 하신일을 자랑하신거였는데

그걸 몰랐었다

아마 알았어도 주님께서 하신 기적만 생각하고

주님에 부활은 생각하지 못했을것이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것

그것이 어떤길인지 확실치는 않다

주안에서 나를 버리고

말씀으로 기도로 사는건 절대 쉬운건

아니라는 건 알 수 있다

나를 내려놓고 가식을 버리고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것

누군가를 위해 쉼없이 기도하는것

게으름을 벗고 온전하게 기도하며

사는 삶을 주님께서는 바랄텐데

정말 내가 잘 할수 있을까

 

교회집사님의 깜짝방문에

너무 놀랐다

남편 주라고

딸기도 사오시고

계란한판도 선물로 받았다

너무 과분한 사랑에

감사하다는 말로도 이제 표현이 어렵다

 

전에 어떤 집사님께서 그런말씀을

해주신적이 있다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하다는말을 자주하니

우리 하나님아버지께 감사하자고.....

 

주님께 감사했다

마음써주시고

물질과

중보기도로 대접을 받으니

몸둘바를 모르게 감사하지만

주님께 감사하고

나도 집사님들처럼 주안에서

더더욱 사랑을

나눠주는 사람이고 싶어졌다

 

남편이 낮에 거래처 

부가세 신고를 마저

해줘야하는데

피곤해서 일하다 졸려서 잠을 자는바람에

못해줬다하면서 내일까지 마감이라

거래처에서 기다릴거라고 예배는 가고 싶은데

고민하는 눈치였다

얼른 내가 교회다녀와서 한다고

거래처에 톡을 남겨드렸더니

그렇게 해달라고 한다

 

참으로 놀라운 일에 연속이다

이렇게 마음을 열게 하시는

성령하나님에 일하심이

놀라울 따름이다

 

예배마치고 집으로 오는길

요양병원 같이 입원해 계셨던 분에

전화를 받았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남편이 교회 같이 다니자고 얘기를 한다

의지할 곳 없는 그분도 지금 면역항암을 

하고 계신다

남편의 말에 내일

공장으로 오신다고 하신다

 

나에 솔직한 마음...

그분이 교회에 나오신다하면

나도 아직은 주님 알아가는중인데

잘 감당할 수 있을까

순간 별걱정을 다하고 있었다

 

남편이 오늘 기도하면서

아프지말고

쓰임받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했다

그래서

주님께 패스하기로 했다

 

 

댓글 (4)

  • 정영심


    2019-01-10 07:20

    할헬루야!!
    주님께 패스~
    ㅎㅎ 너무 잘하고 계십니다

  • 남수인


    2019-01-10 08:00

    글을 읽으며
    오히려 저희가 도전과 위로를 얻습니다
    단련하시어 정금같이 되실줄을 믿으며
    주님을 전하는 귀한 복음전도자로
    놀랍게 쓰이실 날들을 소망합니다

  • 임희선


    2019-01-10 10:40

    아멘!

  • 우선희


    2019-01-12 22:14

    아멘~~아픈중에 전도하시는 것을 주님 사진찍어놓으셨겠지요 ^^ 동엽성도님 손 잡고 교회오실 귀한 영혼을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