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2019.1.12 토⚘

 

계족산 가기로 약속했는데 새벽에 비가 내린다

오전엔 푸욱 자고 사우나 가서 대신 땀을 뺐다

옆에 어르신 등을 밀어드렸더니 

참 좋아하신다 

괜찮대도 굳이 내등도 밀어주신다

엄마 생각이 났다

시골에서 아궁이에 불을 때

커다란 다라에 따끈한 물을 받아 

어린 우리들을 씻겨주시던 엄마ᆢ

참 부지런하신 엄마 손길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

고마우신 엄마 ᆢ

 

선교회 임원모임 식사가 있었다

태어나서 일식집 가보는게 세번째쯤 되려나ᆢ

십수년만에 가보는 일식집의 고급진 음식들은

사실 회를 못먹다보니 그림의 떡이었지만

총회장님의 센스있는 퀴즈선물에 감동들 했고

무엇보다 화기애애한 그 분위기가 참 좋았다

서로 다른 각자가 만나

한 뜻을 품고 연결되어

서로 아껴주고 격려하며 

하나되어 움직인다는거ᆢ감사하다

집사님 한분을 집에 태워다 주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같은 마음을 품고있는 것에ᆢ 힘이 났다

성령은 하나이니ᆢ우리 임원들이 한마음되어

주님의 기쁨이 되었으면 ᆢ​ 

함께라는거ㅡ은혜이다

 

댓글 (1)

  • 정영심


    2019-01-13 01:24

    함께함이 즐겁고 기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