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주님

19.1.12.토

 

남편이 유투브에서 창조론과 진화론을

듣고 있었다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창조론은 재미도 있었다

40시간짜리를 듣고나면

뭔가 아리까리한 마음이 정리가 될 거 같다한다

 

더 알고 싶어하는 마음이 생겼기에

감사했다

남편은 양육을 시작하고 뭔지 모르지만

조금씩 변하는 모습이 보인다

 

사람에 대한 어색함도 예전보다

훨씬 덜하다

사랑이 넘치시는 주안에 사람들이

계시기에 너무 감사하다

교회에 적응이 어려운 아들에게

수련회도 가보고 한발 담가보라 얘기도 해준다

 

주님께서 분명 남편이

쓰임받길 원하는 기도를 

들어주실 거라 믿는다

그리고 우리 부부가 원하건데

하나님아버지가 계심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 만큼 역사하실 일을

기대한다

 

바람이 있음을 몸으로 느끼지 못할때

나무가 흔들리기에 바람을 느낄 수 있다한다

눈으로 보이지 않아도 나무가 알려준다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 않는 예수님을~

그 나무를 인정하듯 

예수님을 인정하는 내가 되길 소망한다

 

내가 아는 예수님은 참으로 선하신 분이신데

예전에 내가 아는 예수님은 참으로 답답했었다

 

친정집 새엄마에 주님은

내가 아는 그런 선한 주님이 아니었다

늘 집안을 시끄럽게 하고 

지혜를 주시는 분도 아니셨다

 

내가 만난 나를 만나주신

주님께 간구드린다

나를 바꿔주시고

내가 온전히 순종하는

나에 주님이 되어주세요

댓글 (2)

  • 정영심


    2019-01-13 01:23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 기대되는 자매님
    자매님 가정을 위해 사랑을.담아 중보합니다^^

  • 최대현


    2019-01-15 22:12

    하나님께서 은혜로 정리해주실 거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