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주일

2019.3.9 토⚘

꼭 한번더 가보고 싶었던 산막이옛길ᆢ

주향산악회에서 오니 색다른 느낌 ㅡ나름 좋다
찍사하느라 바빴는데 정희집사님이
한손엔  카메라를  한손에는 핸드폰을 들고
어찌나 잘 챙겨 찍어주시던지
덕분에 경관도 즐기고 얘기도 더하며
편하게 거닐었다
100개 산을 다녔다는 전문가답게
포스도 배려도 너무 멋지고 든든ㅡ
그런데 나때문에 하마터면 등산을 망칠뻔했다
시주하느라 목탁 두드리며 서계신 스님께
"예수 믿으세요~" 용기?있게 말한것이다
목탁을 멈추고 나를 바라보시더니
일루와봐 하신다
무서워서 뒤돌아보지않고 빠른걸음으로 ᆢ
뒤에서 두어번 더 큰소리로
"야 너 일루와봐 ~ " 하신다
권사님이 ᆢ거봐요 하지 말랫자나요 ᆢ하신다
스님께는 함부로 전도하면 안된다는 사실~

 

2019.3.10 일⚘
지난주 한번 빠졌다고 목장예배도 오후예배도
무척 오랫만인거 같다
반갑기도 하고 좀 낯설기도한 이걸로 보아
어쩌다 한번 나오시는 분들의 심정이 어떨지
가히 짐작이 갔다
오후예배 찬양 인도하시는 목사님
오늘따라 어찌나 은혜충만이시던지
저렇게 뛰며 어린아이처럼 찬양하시는 모습에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
그냥 가고싶은 잠깐의 유혹을 참고
분리수거하러 올라갔다
하마터면 권사님 혼자 다 하실뻔했다 

순종하길 잘했어​ 

내일부터 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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