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엄마

19.06.10 월

 

투석실에서 엄마 모시고오다가

엄마  드시고 싶은거? 없다 하셔서 

 그럼  뭐 필요한것 있으세요?

옷도 사고 콧바람 쐬고 싶으시다고...

 

집으로 오다가 중앙시장으로 운전대를 돌렸다 

 티셔츠 2개 바지 2개를 사고 순대를 이것저것 사서 엄마 입에.넣어드리고....

 

기분이.좋으신지.이런저런 말씀을 하시다가

막내동생에대해 이상한 말도 안되는 말씀을 하셔서 그만하시라고 언성을 높였다 

 그러더니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해서 사촌언니의 정말 말도 안되는.말들을 전하셔서 너무 화가나서 ....ㅜㅜ

 

실버유모차를 밀어드리지.않고 가만 있었는데 

주님께서 " 영심아.뭐하니?  

엄마의 좁은 등이 보였다 

 

그 순간

ㅠ 마귀에게 졌다 

 

주님이 분별하게 하신다

평상시 엄마생각이  아니것을 그냥 기분이 좋으셔서 이런저런 말씀을.하신것이었는데...

 

아직 변화되지.않은 나의 연약함을 보게 하신다

다혈질의 급한성격

지나고 나면 너무 창피하다

 이또한 주님께서 고쳐주시리라 믿고 감사드린다

 

급 우울해지고 사단의 정죄에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도 않았다

2시간.밖에ㅡ잠을 자지.못한터라 

그냥 잤다

 

자고 일어나서 겟세마네.기도실로 향했다

주님께 회개하며 토로했다 

 

나의ㅡ마음을.만져주신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엄마에게 화내서 죄송하다고 했다 엄마도 마귀에게 속아 쓸데없는 말 해서 미안하다고 하신다

 

역시 어떤 순간에도 주님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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