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3

 

2019.10.5 토⚘

 

거제에서 남해로 이동

독일마을로 다랭이마을로

흐릿한 날씨 덕에 그리 덥지않게 거닐다

남해에서 여수로 넘어가니 캄캄해진다

 

일년에 한번씩 이런시간 가졌으면 좋겠다는

언니들의 말에ᆢ 선뜻 대답이 안나오는건ᆢ

여행이란걸 해본적이 거의 없다보니

아직은 익숙치가 않은지ᆢ

우리나라에도 돌아다니다보면 좋은 곳이 많을텐데

여행도 맛본 사람이 맛을 안다고 ᆢ

조금은 낯선 나를 본다

 

삼일째가 되니 (솔직히) 집 생각이 나고 집이 그립다

야근하는 남편도 종일 혼자 밥 챙겨먹는 아들도

얼른 보고싶고ᆢ

금요예배를 못드렸더니 맘도 헛헛하고ᆢ

밤 기차로 서대전역에 두시 도착하면ᆢ

네시간반은 잘수 있을듯하다

 

 

 

 

좋은 날씨 주심 감사

자매간 시간 실컷 보내게 하심 감사

배려해준 남편과 아들 감사

집도 교회도 소중함 다시 느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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