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020.7.30 목⚘

 

월화수 연속ㅡ 모임에 교회에

남편 혼자 밥 먹게한게 미안해서

같이 영화를 보자고 조르다시피 했다

핸드폰 VIP 고객이라 연간 여섯번을

무료로 볼 수 있다

ㅡ강철비2  정상회담ㅡ

남북통일에 대한 염원이 더 커질까 기대로

팝콘까지 사줘가며 (굳이) 내차로 뫼시고 갔다

얼마만인지 ᆢ

저녁도 먹고 오고 싶었는데

외식대신 집에와 비빔밥을 해먹고

옆자리에서 서툰 운전 땜에 

한소리 듣기는 했지만ᆢ

그조차 감사하다

티브이 켜놓고 금새 잠든 

남편의 안경을 벗겨주며

안스런 맘에 또 먹먹하다

이남자ᆢ

많이 외로울낀데ᆢ

어떡해야 주님 품에 팍 안길꼬

 

큐티 속 한나 생각이 난다

다시는 얼굴에 근심이 없던 그녀

괴로울때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고

술취한 걸로 오해 받을만큼

간절했던 그녀는

자신에게 주신 하나님 말씀을 붙잡았다

의심없이 신뢰함으로ᆢ

 

꿈에도 소원은ㅡ가족구원

주님은 나에게도 말씀하시는데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필요하겠다

온맘 다해 부르짖고

주신 약속을 붙잡고

믿음가운데 기다리는 것

다시는 근심이 없는 얼굴로ᆢ

 

휴가가 맞질 않아

이렇게라도 남편과의 시간을 보내려

영화를 무리?해서 보고는 왔는데

에어콘 바람 겁나서 긴팔도 챙겨갔는데

머리가 ᆢ깨질듯한 두통이 온다

두통엔 약 먹으면 되는거고ᆢ

어쨌든

그조차 ᆢ감사​ 

 

 

댓글 (1)

  • 정보경


    2020-07-31 13:37

    가족구원~♡♡기도합니다
    저도 신랑의 회복을~ 늘 염원하며!!
    섬김의 멋진 집사님께 배웁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