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2020.9.15 화⚘

 

오늘 큐티ᆢ

 

아버지 이새는 왜 하필

''막내'' 다윗을 보냈을까

전쟁터 나간 형 셋의 안부 확인하는 일을

여덟명의 아들중 (위로 네명의 형이 있는데도) 

굳이 제일 어린 막둥이를 위험한 곳에 보냈다

다윗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그곳으로 갔고

''마침'' 골리앗이 또 나와 소리치는 모습을 보게된다

만약 한두시간 정도만 늦게 출발했어도

조석으로 나와 모독하는 골리앗의 모습을

다윗이 직접 보진 못했을 것이고

그 뒤로 일어난 

엄청난 역사는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아버지 이새는 하필 막내를 보내고 싶었고

부지런한 다윗은 일찍부터 서둘러 출발했고

도착했던 그때 마침 골리앗이 나왔고

그곳에 가면서도 물매를 주머니에 넣고 갔었고ᆢ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하심에 대해 탄복한다

 

내게도 그러한 크고작은 일들이 생기곤한다

지나고야 깨닫는게 허다하지만

이제는ㅡ주님 뜻이 있겠거니 ㅡ

기대가 되고 믿어진다

 

어제 있었던 일들을 새벽에 묵상하면서

우연은 아닐꺼라는 생각이 들어

내안에 큰 기쁨이 솟는다

한 영혼을 구원하시고자 이 모든 일들이

하나님 일하심 안에서

퍼즐조각처럼 하나씩 하나씩 ᆢ

 

아직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그저 ㅡ그 큰 그림 중에

작은 조각 몇점 보았을 뿐이지만

신기하리만치 내안에 소망과 믿음이,

기쁨과 기대가 막 솟아난다

 

그렇담 

나는 이제부터 더 기도해야지

오늘의 이 일들이 후에 간증으로 남도록 ᆢ

 

써프라이즈 깜작 하나님으로 인해

가슴 터질듯한 감격의 그날을 ㅡ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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