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4.목.콩나물밥

 

한참만에 찬양을 드리러 갔는데

권사님께서 그러신다

"나는 걱정 않했어 집사님"^^

 

답을 이미 알고 계신 많은 분들이었다

나를 나보다 더 잘아신다

 

비온 뒤 땅이 굳어진다고 했었던가~

 

이슬비였든 소낙비였든 비가 한차례 지나가니

평온하다

내가 있어야할 자리가 명확해진다

점심을 같이 먹으며 더 알게 되었다

내가 있을자리... 

내가 해나가야 할일들이 무엇이었고 무엇인지..

 

집이 좀 지저분하면 어떻고

손이 좀 느리면 어떻고

진수성찬의 산해진미가 아니면 어떠하리

 

같이 마음을 나누면 좋은것을..

 

몇번 만나지 않았는데

전보다는 나도 편안해지고

혼자가 아니고 함께 할 지체들이 있어서 더 편안하다

기도로 품고 있는 이분도 한결 편안하게 대해주어서

잘차려진 상이 아닌 콩나물에 밥을 넣은 한끼가

서로의 마음을 더 알게 해주었다

 

참 감사하다

집현관문을 다시 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감사하고

식사로 초대하고 포장 도우미로 요청드리니

서로 윈윈한다 생각드니 감사했다

 

인건비보다 밥이 더 싼가~~ㅋ

 

마음이 참 여리고 따뜻한분 같다 이분~

주향으로 꼭 인도해주셨으면 좋겠다

 

권사님의 깜짝등장으로

맛있는 커피와 유쾌함을 앉겨 주셔서

너무 편안하게 나눔을 하고

이분에게 주향인을 한사람 더 알게 하심도 감사하다

 

더욱더 내 마음을 주님께 토해내고

내 마음에 사랑없음에 그 사랑을 채워주시길

주님께 떼를 써볼것이다

 

내일도 새벽을 깨워주시면

주님께 떼쓰러 가볼참이다

 

하나님을 향한 나에 성소가 온전해지길

오늘도 소망합니다♡

댓글 (1)

  • 남수인


    2021-03-07 08:44

    와~감사하네요

    그 삶이 참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