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라도
2021.4.6 화⚘
정녕 믿음이 부족하였기에
기도보단
이생각 저생각
궁리를 더 많이 했고
간간히 염려도 했다.
아버지께서
주실꺼면 주시리라는 걸
머리론 분명히 알고 있었는데도 말이다.
앞이 보이지 않을때
그때 더 감사하고
더 견고히 믿고 있었더라면
아버지 앞에 덜 죄송했을텐데..
가족들에게
믿음을 보였더라면ᆢ그래서
하나님 영광 나타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꼬.
늘 지나고 하는 후회와 아쉬움.
이제부터가 시작이니
이제부터라도
태도를 달리하자.
먼저 마음안에
믿음으로 감사로 신뢰로
가득 채워서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