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삭회

22.9.20 화
♡예수님 감사합니다♡
꿈 꾸며 일곱시간 푹 자서 개운함 감사
시원한 새벽공기 감사
자리 옮겨 앉으니 새론 느낌 감사
재정팀 얼굴보니 감사
먼저 일어나서 아쉽지만 그래도 감사
초코렛 자유시간 두개 챙겨주어 감사
고속도로로 달려서 관저동 일찍 도착 감사
캄캄하여 조금 겁났지만 안전운행 감사
벌써 일 시작한 부지런한 직원 감사
평수 넓은 복층 청소할게 많았지만 감사
윗층 끝내고 옆건물 편의점서 김밥 사옴 감사
요기하면서 첨으로 긴 대화 나눔 감사
초청잔치 얘기 하게 용기 주심 감사
외가쪽은 교회 다니신다니 감사
오겠단 답은 없었으나 싫다고도 안하니 감사
주인 어머님이 커피 마시라고 챙겨오심 감사
문틀 스티커 접착제까지 깐깐하신 분이나 감사
둘이 여섯시간 걸렸으나 깔끔해짐 감사
김밥 고마웠다며 아이스커피 사서 건네주니 감사
덕분에 집으로 오면서 시원하게 마심 감사
사장님 배려로 일찍 퇴근하여 감사
계삭회에 늦지않게 도착,찍사로 섬김 감사
은혜론 예배, 동참해준 집사님들 감사
선물도 받고 단팥빵도 먹어 감사
한시간 남아서 통독하고 기도글 쓰니 감사
양육 첫 시간 재밌게 나눔 감사
회복을 기대하며 설렘 감사
집에와 십오분 남았지만 요기하고 나감 감사
반찬 가지러 전민동 두번이나 다녀왔으나 감사
고마워 하시는 분들 보니 힘 나서 감사
피곤 몰려오지만 30분 찬양 감사
파라핀치료 하며 아들 기다림 감사
감사 적으며 하루 마무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