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기적의 20일 5기 간증문- 우선희집사


 

20176월부터였던가! 한달여 예배를 드리면서 강력한 이끄심에 생각지도 않았는데

급하게 730일에 주향교회에 등록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주향교회식구가 되었다.

예배만 드려도 너무 행복했고 영적 슬럼프로 탈진해있던 나에게 주향교회는 생수와 같은 곳이어서

예배드리는 날을 기대하며 기다리게 되었고, 시간마다 은혜와 눈물을 회복시켜 주셨다.

 

  그러던 중 <기적의 20>을 진행한다는 광고를 들었지만

저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했다.

왜냐하면 새로 시작한 일을 적응하기에도 내 체력은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바닥을 보였기 때문에

 20일 동안 저녁마다 참석할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우리 목자님께 내년에 신청한다고 말씀드리고 잊어버리고 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가고 기적의20일을 하루 앞둔 주일에 흘러가듯 편안하게 말씀하시는 목사님과

우리목자님의 마지막 권유가 강력하게 들려서 20을 다 채울 자신은 없었지만 할 수 있을 만큼이라도 해보자!

하게 하시는 이유가 있겠지! 이렇게 마음먹고 기적의 20일을 시작 하루 전날에 신청을 하였다.

 

  그렇지... 참여하게 하신 이유가 있었음을 첫날부터 모세를 통하여 내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게 하셨고,

매일매일 들려지는 말씀을 통해 껍데기만 붙들고 살고 있음을 깨닫게 하셨고

다시 엎드려 죄인의 모습을 회개시키셨다.

 

  40여년의 신앙생활을 통해 내 삶에 굳어진 내 열정, 내 뜻, 내방식대로의 신앙생활이 나를 병들게 했고,

그래서 건강하지 못해서 열매도 없는 앙상한 가지가 되어있었던 것이었음을,

그래서 숨넘어가듯 힘들게 살 수밖에 없었음을...

 

  이전교회에서 교회의 문제점을 끌어안고 오랫동안 안타깝게 기도하게 하심에 순종했음에도

결국 지쳐서 탈진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말씀과 기도를 내 삶에서 서서히 잃어버렸기 때문이고,

예배를 통해 말씀이 들리지 않으니 기도도 안 되었고,

열매가 없을 수밖에 없었음을 20일의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하셨다.

 

  그렇게 기적의 20일 동안 눈물로 콧물로 땀 흘리며 간절히 하나님을 찾고 찾으면서

나와 우리가정에 무너진 성벽이 재건되는 기적이 시작되었다.

오랫동안 말씀이 안 들려서 수요예배도 금요예배도 일을 핑계하며 드리지 않던 남편이

태워만 준다고 하더니 같이 앉아서 예배드리는 횟수가 늘어나게 되었고,

급기야 매주 금요일은 온 가족이 함께 예배를 드린다고 선언하면서 금요예배 시간을 구별하게 되었다.

그리고 매주 토요일830! 가정예배를 시작하게 되었고 가족모두 큐티를 해서 단톡방에 나누게 된 것이다.

물론 아직은 큐티했니? 어서 해라~ 하는 나의 수고도 있고 아침에 못하고 잠자기 전에 하기도 하지만,

이것이 중요하기에 습관이 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기적의 20일 기간 중에 정신없이 심방예배까지 드리게 하신 이유가

우리가정이 말씀과 기도의 회복이 절실했고

그래서 목사님을 통해 강권적으로 회복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듣게 하셨고,

순종과 결단을 하게 하셨음을 깨닫게 되었다.

 19일째 요셉에 관한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왜 주향교회로

갑자기 이끌어 오셨을까를 생각해보았다.

처음엔 도피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우리 가정의 변화를 보면서 죽어있던 믿음과 신앙의 회복을 위해 인도하셨고

이곳에서 회복하고 배워가는 것을 통해 어떤 꿈을 꾸게 하실지 기대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끄시는 삶의 어떠한 순간에도 하나님을 밀어내지 않고,

요셉과 같이 신실하게 하나님만 바라보고 신뢰하겠다고 고백 드렸다.

 

주향교회에서 이 회복과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하게 하시려고 미리 계획하신 하나님의 이끄심!

그 섭리에 감사드리고 이 자리에 앉아있도록 강권해주신 우리목자님께 감사드리고,

20일 동안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영혼을 살리려고 모든 것을 쏟아내시며 애쓰셨던 목사님, 부목사님,

사모님께 너무나 감사를 드리고, 중보해주신 모든 분들 또한 감사드립니다.

 

신앙의 진정한 회복이 있는 이 자리에 더 많은 성도님들이 참여하도록

저도 기도로 강권하여 채우도록 하겠습니다.

 

6기 추천: 김동수권사, 송자용성도

 

댓글 (2)

  • 남수인


    2017-09-17 07:27

    함께여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많은 대화는 못 나누었지만
    친근함과 애틋함 ᆢ성령안에서
    한 지체임을 감사합니다
    심방 ᆢ가정예배ᆢ가족단톡방ᆢ
    제가 소망하는 그 아름다운 모습
    먼저 이루고 계신 집사님의 뒤를 따라
    저도 곧 달립니당~^^
    함께.. 더 많이- 주님 사랑하며 살아요 우리~♡♡♡

  • 박형민 목사


    2017-09-17 08:55

    집사님의 표정 속에서 혈루병 걸린 여인의 애씀과 손 내미는 믿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온 가정이 은혜 안에서 하나되는 그 모습을 기도합니다.
    수요/금요 예배, 가정예배 큐티.. ㅎㅎ 모든 것이 은혜의 통로입니다.
    행복하게 예배하며 은혜를 이어가는 모습이 되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