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기적의 20일 5기 간증문- 송소영성도


 

처음이었습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느낌이었습니다.

뜨거운 무언가가 제 심장에 번지면서 이상한 떨림까지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 기적의 20일을 안내하시던 날,

목장모임을 마무리하면서 목원들 한명 한명을 위한 기도를 하실 때였습니다.

목자님이 저를 위해, “하나님, 송소영 성도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방학기간동안 주님과 더 깊이 교제하며 주님을 더욱이 알아가는 시간들로 채워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라고

말씀하시는 순간 제 가슴 안에서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순간이 느낌이 뭐지? 기적의 20일 하라는 건가?’라는 생각이 스쳤습니다.

하지만 아니야, 난 못 할거야 아직은 어색해하며 제 변명을 늘어놓으며 그냥 지나쳐버렸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후 다 채우지 못해도 되니 편한 마음으로 20일을 참여해 보라고 권면하시는

목자님의 말을 따라 그냥 기적의 20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기적의 20일이 시작되었고 권면하셨던 목자님 말처럼 편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자리는 아니었습니다.

그 편치 않음은 자리가 불편하고 어색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변화되어야 함을 느끼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마음이 많이 불편하고 아프기도 했습니다.

그 가운데 출애굽기 34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는

말씀에 대한 설교를 들을 때 저의 머릿속을 가득 메운 생각이 있었습니다.

이 말씀을 들으면서 어쩌면 그 때의 제 심장에 뜨거운 그 무언가가 퍼졌을 때

하나님의 만져주심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까지 있었을지도 모르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또 모르고 지나칠 뻔 했으나

곁에서 늘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목원분들이 저를 이 자리에 데려다 주시고,

바로 이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듣게 하심이 아니었을까라고 느껴졌습니다.

그러면서 기도와 말씀을 통해 더욱 더 주님과 가까워져야 함을 마음으로 느끼며

첫 날에는 5분도 지속하기 어려웠던 기도의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더 간절해지고 의도치 않은 눈물이 마구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눈물이 홰 흘렀는지 어떤 눈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을 마음으로 느끼며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변화의 시작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직은 신앙적으로 아이와 같은 모습의 신앙인에 가까운 저의 모습이지만

제가 가야 할 종착지는 성령 충만한 아비의 모습으로 예배드리는 것임을 알았기에

그 곳을 향해 이제 주님을 의지하며 나아가면 되겠다는 확신도 얻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기도합니다.

주님을 믿고 나아갈 때에 온전한 제 모습을 찾을 수 있음을 늘 깨닫고 흔들리지 않기를,

그리고 기적의 20일동안, 어쩌면 그 전부터 또 앞으로 일어날 일들이 모두 하나님이 계획하심을 알고

그것에 진정으로 감사드리며 주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가는

주님 보시기에 참된 예배자가 되길 소망하며 이 글을 마칩니다.

6기 추천: 박충영집사

 

댓글 (1)

  • 남수인


    2017-09-17 21:13

    보는 이로 하여금 기분 좋게 만드는ᆢ
    멋진 미소를 가진 성도님♡.♡
    항상 먼저 인사해 주시고
    밝게 웃어 주어 고맙습니다
    주안에서 더욱 힘써
    그 은혜 함께 누리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