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기적의 20일 5기 간증문- 김희주청년

 

 20일을 신청하게 된 계기는 '그냥 해야 할 것 같아서'이다.

'이번 20일을 꼭 붙잡아야 해. 나는 반드시 변화되어야 해.' 가 아닌 그냥 해볼까 로 시작되었다.

그렇게 제일 먼저 신청하고 나서 보니 학교도 개강이고 시간이 안 맞을 것 같아서 몇 번 고민하다가 취소한다고 했다.

 이영미 집사님께서 '딸아, 네가 기적의 20일을 한다면 뭐든지 줄게. 제발해.'라고 하셔서

'할 테니 10만 원을 주세요' 라고 했다. 그렇게 20일이 시작되었다.

 

 

  기적의 20일이 시작된 첫째 날 목사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네가 너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

네가 교회를 몇 년이나 다녔지만 네 인생에 하나님이 명확해 보이지 않는 이유는

 네 영이 온전치 못해서 교감이 되지 못해서 그래.'라고 하셨다.

나는 그 말씀을 듣고 있는 나를 깨우기 위한 말씀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출애굽기 말씀으로 40일을 인도하셨는데

그때의 말씀을 또 듣고 싶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기적의 20일에서 출애굽기 말씀을 듣게 되어서 감사했다.

 

 

  나는 엄청난 피해 의식과 자존감 최하로 원망과 불평이 엄청나다.

가만히 있어도 화가 난 표정으로 오해받을 정도이다.

조금만 일이 잘못되어도 짜증내고 사람 선에서 해결할 수 없다면 하나님을 향한 원망을 한다.

고등학교 때 내 가정형편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공부인 줄 알고 열심히 공부했다.

하지만 수능을 망쳤고 대학에 와보니 그게 아니었던 것 같다.

 

 

  대학생 때 내 비관적인 생각은 점점 더 강해졌다.

고등학생 때 너무 바빠서 고민해보지 못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되지'라는 고민을 시작했다.

물론 답이 나오지 않았다.

때부터 내 환경에 대한 실질적인 불평과 원망이 시작되고 정말로 하나님이 싫어서 몇 주씩 교회를 안 나가기도 했다.

고등학교 하루에 10시간씩 채워져 있던 수업과 6시간 이상의 자습들은 대학교 때 게임으로 채워져서

하루 최소 12시간 이상, 더 많이 한 날은 17시간 이상 게임을 하였다.

내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 생각하기 싫어서 일주일에 105시간 이상씩 게임을 했던 셈이다.

 

 

  그렇게 내 문제에 대해 회피하며 교회를 멀리하다가 기적의 20일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하신 말씀은 '상처받으며 사는 게 편하니?'였다.

나는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상처를 받으며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었다.

원망과 불평하면서 스스로 상처받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원망과 불평을 줄이겠다고 회개했다.

또한 기도하다가 맨 뒤 방석에 그냥 앉아있는데 '하나님이 날 진짜 사랑하시는구나' 라고 느꼈다.

 

 

20일로 인해 내가 변화되었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지금 나에게 하신 말씀과 사랑을 잊지 않고 내가 진짜로 변화되도록 노력해야겠다.

하나님은 나를 정말로 사랑하신다.

 

 

 

 추천하고 싶은 분의 이름은 마석빈 청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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