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프리즘 여름수련회 간증문 - 김하은학생

 

 

 

  안녕하세요. 송촌고 2학년 김하은입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 저는 어리석었습니다. 회개기도를 하면서 진심으로 저의 죄를 고백하지 않았고, 저에게 많은 죄들이 있는지 조차 몰랐습니다. 주님께 진심을 다해 나아가는 사람이 아닌 제 자신이 힘들고 지칠 때만 주님께 위로 받고 다시 세상 가운데로 돌아가는 모습으로 살았습니다. 또한 모태신앙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알아가려고 노력한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남을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도 했습니다. 매 순간마다 주님만을 생각하면 이런 죄들을 짓지 않았을텐데 기도로는 항상 주님만을 바라보게 해달라고 고백하며 세상에서는 노력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수련회 주제를 들었을 때는 “하나님이 신호를 보내신다고?” 이런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큰 사랑을 받고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받은 은혜를 보답하거나 하나님의 프로포즈에 화답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매일매일 끊임없이 저에게 신호를 보내시는 하나님을 느끼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사실 수련회에 가기 전에 진정으로 하나님을 온 마음과 온 정성을 다해 사랑하게 해달라고 진정한 예배자,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수련회에서 하나님의 신호를 받고 정말 하나님의 음성을 저의 귀로 직접 들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기대도 정말 많이 했습니다. 

 

  첫째날 찬양 시간에 시작 찬양을 부르자마자 눈에서는 눈물이 계속 흘렀습니다. 가사가 제 마음속에 자꾸 박히고 계속 생각나고 정말 죄송스러움을 느꼈습니다. 그 시간을 통해서 저의 죄를 드디어 진심으로 다 느끼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저를 붙잡아주시고, 이 자리를 통해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말 죄송스러움에 기도할 때, 찬양을 부를 때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말씀 시간에는 정말 제가 주인공이 된 것 같았습니다. 수련회를 오기 전 기도했던 것들이 말씀 안에 모두 담겨 있었습니다. “나 정말 은혜 받겠구나”, “나 정말 하나님 만나겠구나”, “내가 주인공이구나”,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들로 한 순간도 졸지 않고 말씀을 마음 속에 새기며 들었습니다. 

 

  둘째 날에는 마귀의 방해 때문에 기도를 하면서도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건가?” “이게 진짜 내 마음 속에서 나오는 진심인가?” 계속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기도에 집중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어제 은혜를 많이 받았던 것처럼 은혜를 받게 해달라고, 정말 은혜 많이 받고 싶다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기도가 마쳐갈 쯤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찬양을 부르며 많은 회개를 하였고, 새로운 결단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정말 있는 그대로의 하나님을 존경하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더 가까운 사람이 되고 싶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너무나 사랑스러운 딸이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첫눈에 저에게 반하시도록 저 자신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꾸고 싶고, 얼굴보다는 마음이 더 아름다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이 나 자신을 가꾸고 관리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운 신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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