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프리즘 여름수련회 간증문 - 지혜민학생


 

 

 

  안녕하세요. 명석고 3학년 지혜민입니다. 수련회를 가기 전 저는 항상 게을렀고, 제 꿈을 찾아간다기 보다는 그냥 그 꿈을 가지고 있는, 실천을 하지 않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학생 신분에 맞지 않는 행동을 거침없이 하기도 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그만좀 하라고, 계속해서 좋을 것도 없는데 왜 그러냐고 말을 했지만 저는 괜찮다고 아무 문제 없다고, 나 스스로도 그만하고 싶다고 바로 그만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핑계를 댔습니다. 

 

  수련회 저녁집회 시간에 이런 저의 모습들이 떠올랐고, 회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첫째날 집회 때 저는 목이 터져라 부르짖으며 주님을 찾았지만 주님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속상했습니다. “목이 터져라 불렀는데 왜 응답하지 않으실까.. 왜 만나주지 않으실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째날이 되었고 말씀에 제 마음에 다가왔습니다. 목사님께서는 ‘하나님 앞에 설 때는 나의 스타일이 아닌 하나님이 원하는 스타일로 서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시간 주님이 원하는 그 스타일대로 나아가야 주님을 만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저는 하나님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하나님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기도했습니다. 

 

  처음에는 기도를 하다가 힘이 들어 중간중간 눈이 뜨였습니다. 하지만 눈이 떠질 때마다 주님께 더 집중하여 기도하게 해달라고 하였고, 지치지 않도록 힘을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기도가 끝나갈 때 제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계속해서 흘렀습니다. 마음 속에 공허했던 것들이 가득히 채워지는 느낌이 들며 따뜻해졌습니다. 눈물이 나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주신 마음 때문에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결단했습니다. 똑같은 기도제목으로 회개하지 않겠다고요. 결단한 것들을 열심히 지키고, 하나님만 사랑하는 제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