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0월6일 이순희목장 소그룹초청 간증 (임희선집사)

 

안녕하세요?

목자님께 소개받은 임희선집사 입니다.

짧게나마 저의 변화된 삶을 여러분들게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인 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되기까지는 건성으로 교회에 다녔습니다.

제가 믿음 안에서 완전히 변화 된 삶을 산지는 이제 3년이 되었습니다.

그전까지는 정말 엉망으로 살았습니다.

저의 삶은 상상 그 이상으로 나쁜 짓도 많이 하고, 쾌락에 젖어 살았던 삶 이었습니다.

 

화려한 불빛. . 담배...

무슨 이야기인지 상상이 가시나요?

저는 술을 먹고 몽롱하게 지내는 것이 좋았습니다.

술 먹고 괴성을 질러대며 다니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왜냐하면 삶의 공허함 속에서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허한 마음을 채울 수 있는 건

술밖에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야말로 매일 매일의 내 삶은 악순환 이었습니다.

어찌나 술을 많이 마셔댔는지, 술을 먹으면 정신을 놓아버리는 지경까지 갔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집에 들어와 있는 나 자신이 신기해서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지나고 보니 참 무서운 순간들이었지요.

 

뜨문뜨문 교회 다니다가 선배언니의 권유로 주향교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간간히 어쩌다 한번 나오던 중에 한 집사님이 내게 본인을 목자라고 소개하면서

같이 식사하고 가시라고 권유를 해왔습니다.

교회 안에서 교제하고 싶은 마음이 썩 내키지 않던 저는 단호히 거절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집사님은 교회에 올 때마다 내게 끈질기게 권유를 하셨고,

그 모습에 저의 강팍한 마음이 서서히 풀어졌습니다.

조금씩 목장예배도 참석하고 목원들과 교제도 했습니다.

 

그렇게 신앙생활을 회복하고는 있었지만 일요일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교회에 간 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

당연히 술 냄새가 진동을 했겠지요.

그랬더니 내가 교회에 가면 목장식구들이 미리 자리를 잡아놓고

양쪽으로 저를 사이에 놓고 앉는 배려를 해 주는 일도 있었습니다.

나의 좋지 않은 모습까지도 감싸 안아 주시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런 저런 배려와 사랑을 많이 받으며 저는 조금씩 마음이 열렸습니다.

 

교회 밖에서는 받아보지 못한 배려와 섬김을 받으며 교회에 더 자주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저에게 주님이 찾아오셨습니다.

교회에서 진행하는 성령수양회라는 집회에 반강제적으로 참석을 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주님을 뜨겁게 만났습니다.

 

그 이후, 제 삶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술을 먹던 입은 찬양과 기도드리는 입술로,

담배를 들던 손은 성경책과 주님께 올려드리는 몸찬양의 도구로,

온갖 나쁜 생각과 악한 마음은 온유해지려 애쓰고 있고, 선한생각을 하려고 애쓰며 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채워지지 않았던 공허함은 성도님들과 교제로 인해 사랑으로 채워져 갔고,

그 사랑은 삶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1:1-2)

 

임희선이라는 정말 보잘 것 없던 한사람의 인생을 바꾸시고 복 주셔서

완전히 새 삶을 살게 하신 그 멋진 하나님,

지금은 교회에서 보내는 시간이 제일 행복하고 좋습니다.

예배드리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이런 저에게 광신자. 적당히 해라, 너무 푹 빠진 것 아니냐라는 말들도 하지만 그래도 저는 좋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저는 제2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마음이 변화되고, 삶이 변화되고, 게다가 완악했던 얼굴도 변화가 되었습니다.

전에는 삶에 찌들어 웃어도 웃는 얼굴이 아니었는데, 지금의 얼굴은 선하고 복스럽고 환하게 바뀌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변화된 저의 삶의 모습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계신 이곳은

서로 더 가지려는 욕심보다 서로 더 나누어 주려는 베풂이 있고,

내 일처럼 더 슬퍼하고 더 기뻐해주는 마음이 있고,

형제 자매도 아닌데 어려울 때 선뜻 자기의 것을 내어주는 사랑이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인생자체를 완전히 바꿀 수 있는 분, 그 분, 하나님이 계신 곳,

주향교회입니다.

 

나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키시고 복 주신,

제가 만난 그 멋진 하나님을 여러분들도 꼭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끝까지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0)